2018년 건강검진, 유의사항과 달라진 점!

2018년 건강보험공단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짝수연도 출생자입니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건강관리와 질병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바른 건강검진 요령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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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받는 곳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외에는 보통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알려주는 지역 내에 있는 건강검진 의료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의 경우 대장내시경 등과 같은 일부 검사는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다 기본 검사만 진행되다 보니 정밀한 검사를 기대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집에서 가깝거나 지인이 추천한 곳이거나, 깨끗하고 시설이 좋고, 다양한 검진이 가능한 곳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좀 더 효율적인 검진을 위해서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전문의를 통해 체계적인 상담이나 진료가 가능한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가입조회 국민연금 의료보험조회 자동차보험할인 장애인자동차

■ 건강검진은 언제 받는 것이 좋을까?

적합한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 대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이 어렵거나 구체적인 검진 결과 설명 등 여유 있는 검진이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비교적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상반기에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건강검진으로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조기 치료를 받기 좋은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조회 국민연금 의료보험조회 자동차보험할인 장애인자동차

■ 공단 건강검진 시 유의사항은?

소득에 따라서 지역가입자인 경우 월 보험료가 94,000원 이하, 직장 가입자인 경우 89,000원 이하이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5대 암인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건강검진으로 암 발견 시 연간 최대 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2년 이내에 검진 내용이 없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으니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야 합니다.

한편, 해당 연도에 건강검진을 못 받았다 하더라도 추가 등록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공단 지정 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는 개인과 공단에 보고되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8년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제도에서 달라진 점?

기존에 만 40세, 만 65세에 진행되었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일반 건강검진과 통합되어 실시되며, 골다공증 검사와 생활습관평가 및 우울증 건강검진 등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만 50세 이상인 경우에는 대장암 검진이 무료로 실시되며, 분변잠혈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나 각 건강검진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