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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기만 한 사람과 생산적인 사람의 10가지 차이점>

 

1. 바쁘기만 한 사람은 중요한 일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를 원하고, 생산적인 사람은 인생의 분명한 목표가 있다.

 

바쁘기만 한 사람은 보통 자신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잘 모릅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불분명하죠.

 

일을 해야 먹고 사니 남이 좋다는 일을 억지로 할 뿐이죠.

방향성도 없어서 바쁘지만 인생은 늘 제자리걸음.

 

남들과 비슷한 일을 하니 남이 보기엔 바쁘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반면, 생산적인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고있죠.

때로는 목표가 너무 원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괴짜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야 남들과는 결코 비슷하지 않은 인생의 길을 걷기 때문이고요.

 

하지만 세월이 지난 후에 생산적인 사람의 인생은 분명 멀리 앞서 나간답니다.

 

 

2. 바쁘기만 한 사람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 투성이지만, 생산적인 사람은 여유롭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늘 고민해야하죠.

 

우선순위가 단순히 3~5개 정도면 몰라도 20개 이상이면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에 따르면 원하는 결과의 80%는 하는 행동의 20%에서 나온댔거든요.

 

헨리 포드는 좋은 차를 만들어 성공했다기 보다는 더 나은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바쁘기만 한 사람은 더 좋은 차를 만드는데에 집중하지만 생산적인 사람은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합니다.

 

 

3. 바쁘기만 한 사람은 재빠르게 "예"라고 대답하지만 생산적인 사람이 "예"라고 대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성실함이란 대부분의 일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답니다.

 

대부분의 일에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의 우선순위에 밀려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성실함이란 인생의 가치를 분명하게 세워서 그 가치에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4. 바쁘기만 한 사람은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생산적인 사람은 행동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행동한 가운데 성과가 좋은 상위 20%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하는 행동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명확히 해야해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고의 자원이 자신의 경험일텐데요. 이 경험을 매일 기록하면서 5분씩이라도 무엇이 효과적이었고, 무엇이 효과가 없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실행하는 일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5. 바쁘기만 한 사람은 모든 문을 열어놓지만, 생산적인 사람은 대부분의 문을 닫습니다.

 

젊을 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아요.

여행도 다니고, 외국어도 배워서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인생의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가능성들은 흘려보내고, 한 두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요.

 

올해 목표가 영어를 하는 것이라면 연말에는 영어로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해지겠죠.

 

하지만 여행도 가고, 다이어트도 하고, 애인과 데이트도 한다면 연말까지 영어는 못하게 될 겁니다.

 

 

6. 바쁘기만 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바쁜지 말하고, 생산적인 사람은 결과로 말합니다.

 

작가 '스티븐 킹'이 말했죠.

 

"작가는 말의 생산자다. 말을 생산해라. 당신은 작가다. 말을 생산하지 말라. 당신은 작가가 아니다."

 

대체 이게 뭔 말인가 싶으시죠?

글 쓰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책을 출간하는 작가는 다음에 쓸 책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해요.

오로지 책을 생산해내는 데 집중할 뿐이죠.

 

앞으로는 무엇을 할 거고, 뭣때문에 바쁘다고 떠벌리지 마세요.

오직 성과로만 말하세요.

 

 

7. 바쁘기만 한 사람은 시간의 부족함에 대해 말하지만, 생산적인 사람은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만들어냅니다.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느라 시간을 쓰고 계신건 아닌가요?

 

생산적인 사람은 변명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요.

 

행동하는 것만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또는 떨어뜨릴 뿐이죠.

 

어떤 행동이 자신의 가치나 사명을 높이지 못한다면 생산적인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그 일을 하지 않는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뭐든 하는 게 낫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이것은 그냥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네요.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아니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있으세요.

 

 

8. 바쁘기만 한 사람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생산적인 사람은 집중합니다.

 

찔립니다. 포모도로 기법을 아시나요? 시간 관리 방법론 중 하나인데요.

 

해야 할 일이 있으면 25분간 할 일에만 집중하는거죠.

25분이 지나면 5분을 쉰 뒤, 다시 25분에 집중하면 됩니다.

 

 

9. 바쁘기만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바쁘길 원하고, 생산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생산적이길 바랍니다.

 

바쁘기만 한 상사는 아랫사람들이 몇 시간 일했는지를 평가합니다.

생산적인 상사는 성과를 측정하지요.

 

바쁘기만 한 상사는 다른 사람들이 쉬거나 시간이 많아 보이면 우울해합니다.

 

생산적인 상사는 다른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며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요.

 

바쁘기만 한 사람은 자신의 성과보다는 노력으로 평가받길 원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10. 바쁘기만 한 사람은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거라고 이야기하고, 생산적인 사람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앞으로 나는 ~을 할 거야!', '어떻게 변할거야!' 이렇게 말할 시간에 실제로 변화를 만드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바쁘기만 한 사람은 말로만 변화를 하지만, 생산하는 사람은 실제 행동을 해서 변화를 하죠.

 

원하는 것을 머릿 속에 생생히 그리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자기계발서가 유행한 때가 있었어요.

 

물론 말과 생각에 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만 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아요. 행동으로 옮겨질 때만 실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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