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교환할 때 예절

 

 

회사를 다니면 명함이 생기죠.

 

그리고 그 명함은 다른 회사와의 만남이 있거나 모임이 있을 때 주고받잖아요?

 

가끔 저도 명함을 깜박하고 나가서 민망한 적도 꽤나 있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 늘 지갑에 몇 장씩 챙겨둔답니다.

 

사회에서 명함을 깜박하는 행동은 그저 변명뿐이라는 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상대가 명함을 건네는데 방문해 놓고 명함을 찾는 건 예의가 아닌데요.

 

명함을 받을 때에도 그냥 덥석 받는 것이 아니랍니다.

다 방법이 있어요.

 

먼저 상대의 명함을 받을 때에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야 합니다.

만일 상대방과 동시에 명함을 꺼냈다면 오른손으로 명함을 주고, 왼손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건 명함을 주고받을 때에는 가까이서 주고받아야 합니다.

 

한쪽 손만 띡 내밀어서 받거나 건네는 것은 아주아주 실례되는 동작이므로 안 하시는 것이 좋겠죠?

 

자, 이제 명함을 받았다면 또 어떻습니까?

받은 명함은 책상 위에 올려두고 이름과 직함을 외우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이 여러 명이라고요?

그렇다면 앉은 순서로 늘어놓으면 덜 헷갈리겠죠?

 

명함은 자신의 얼굴과 같으므로 함부로 취급하지 않도록 해요.

명함 하나를 대할 때도 정중히^^

 

가끔 보면 명함에 메모를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 방법은 윗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기로 해요.